대구시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하게 쉬고,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는 당초 사업 취지에 걸맞은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시민 참여 공모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0월 말까지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천 프러포즈'는 당초 대봉교 하류 구간에 신천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돼 디자인 확정 이후 현재의 이름이 사용돼 왔다.
하지만 그간 명칭의 정체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사업의 본래 취지와 달리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돼 왔다.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와 시민 소통 채널인 '토크대구'를 통해 진행되며 새로운 콘셉트에 어울리는 신천 수변 공간의 명칭을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고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50여명에게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 공감대가 반영된 새 브랜드를 부여함으로써 대봉교 하류 수변 복합문화공간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천을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 감성 랜드마크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추진단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천 프러포즈의 새 명칭을 정하고자 한다"며 "신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상징할 수 있는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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