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시장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4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김현정 국회의원과 평택병지역위원회 소속 도·시의원,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첫 당·정 협의회를 열고 평택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평택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역할을 나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비롯해 평택~부발 철도 추진,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시청 이전 이후 기존 청사 활용 방안, 소사벌레포츠타운 재구조화, 모산공원 조성 등이 다뤄졌다.
철도와 도로 등 대규모 교통사업은 중앙정부의 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가 사업 추진에 중요한 만큼, 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을 강화해 관련 부처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시청 이전 이후 기존 청사의 활용과 소사벌레포츠타운 재구조화, 모산공원 조성 등 시민 생활권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은 시와 지역 정치권이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예산 절차를 단계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의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과 정치권, 지역사회가 따로 갈 수 없다"며 "국회의원과 도의원들과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시의원들과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예산,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협력이 아니라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민선9기 평택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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