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도지사상 1명과 시장상 14명, 시의회 의장상 7명, 국회의원상 6명, 오산농협조합장상 3명 등 모두 31명이 수상했다.
시는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시민이 직접 성평등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을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두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은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진화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여성의 권익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에서 양성평등이 시작된다"며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양성평등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관련 조례를 운영하면서 시민 참여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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