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상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성과보고회’에는 경상원 임직원과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관계자와 상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상반기 통큰 세일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도내 508개 상권, 약 8만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화폐 결제와 연계한 페이백 방식으로 소비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함께 지원했다.
성과 분석 결과 사업에 투입된 페이백 예산은 총 59억3000만원이었으며 행사기간 발생한 지역화폐 결제액은 564억1000만원으로 집계돼 예산 대비 약 9.5배 수준의 소비가 지역상권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은 통큰 세일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본원과 권역별 센터를 통해 도내 각 시·군의 상권과 연계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도내 상인단체 관계자들은 통큰 세일이 일부 지역이나 특정 상권에 집중되지 않고 도내 여러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시민들의 소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상인연합회 등 상인단체는 이번 성과 분석을 통해 지역상권에서의 소비 촉진 효과가 확인된 만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으로 사업이 계속 운영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통큰 세일은 도민에게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그 효과가 다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경기도 대표 소비촉진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현재 경기통큰세일을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 현장지원 조직을 통해 시·군과 상인단체가 참여하는 소비촉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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