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표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 시동...교육전문직원 정책역량 강화

  • 주민직선 5기 출범 후 첫 전체 워크숍...9월 신규 교육전문직원 22명도 참여

  • 서울·충북 학력·진로 우수사례 공유하고 독서·문해력·AI 시대 교육 방향 집중 논의

강삼영 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삼영 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강삼영)이 주민직선 5기 강삼영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내 교육전문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강한 학력’과 ‘빛나는 진로’, 포용·미래교육과 교육공동체 등 새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실행역량과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에 나섰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6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등에서 근무하는 교육전문직원 394명이 참여하며 지난 1일자로 새로 임명된 교육전문직원 22명도 함께 정책 방향과 현장 지원 역할을 공유한다.

첫날에는 강삼영 교육감의 정책 특강과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 주요 정책 추진방향 안내에 이어 서울·충북교육청의 학력과 진로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다른 지역 정책의 운영방식과 성과를 강원지역 학교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전문직원들이 함께 살핀다.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의 특강에서는 독서와 문해력이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과 사고력에 어떤 기반이 되는지를 다루며 디지털·AI 환경 변화에 맞춰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학생의 기초소양과 비판적 사고, 정보 이해능력을 함께 높이는 교육방향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다루는 교양 특강에 이어 강원교육 5개 정책 분야를 6개 분과로 나눠 집담회를 진행하며 각 정책을 실제 학교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지역별 여건 차이, 교육지원청과 학교 사이의 역할 분담 및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확정한 주민직선 5기 정책체계는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비전으로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 포용교육, 미래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등 5개 방향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성장진단과 진로교육 확대, 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지역과 학교의 협력을 주요 정책축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의 실현은 새로운 시작의 선두에 서 있는 강원 교육전문직원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강원교육 현장의 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교육전문직원들이 학교와 정책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계기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디지털·AI 교육환경에 맞는 교수·학습과 평가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정책별 현장 의견을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업무 추진 과정에 공유해 새 교육정책이 학교별 여건과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게 적용되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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