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은 일반대학원 박사 35명과 석사 51명, 경영대학원 석사 2명, 신학대학원 석사 4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17명, 학사 215명 등 총 324명이다.
이 중에는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32명과 장애 학생 4명도 포함됐다.
학부의 경우 이번 후기에는 별도의 학위수여식을 진행하지 않고, 내년 2월에 열리는 '202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통합해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를 '학위수여 기념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졸업생과 가족들에게 학위복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내 곳곳에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노력으로 쌓아 올린 학문적 성취를 통해 '지식의 상류층'이 되었다"며 "지성을 개인의 소유물로 한정하지 말고 사회와 인류를 위해 환류하는 '지성적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학위수여식은 종착지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학문 발전을 선도하고, 그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참된 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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