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시장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접읍사무소에서 첫 현장시장실 일정을 시작하고 주요 현안 보고와 주민 소통, 경로당 방문 등 현장에서 진행한 행정 활동 내용을 공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진접읍사무소로 출근해 지역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으며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직접 들었다.
이어 지역 내 첫 현장 방문지로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겪은 부평4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냉방기 세척과 소독 작업에 참여했으며 시설 내부에 남아 있던 흙먼지와 주변 주택의 침수 흔적을 살피며 복구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냉방기 내부 위생 관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경로당뿐 아니라 폭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등 주요 시설을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시장실 운영 과정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연결해 시정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운영한 현장시장실에서도 시민 의견 청취와 지역 현안 점검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했다.
앞서, 남양주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장이 관내 16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시장실 운영 계획을 마련했으며 지역별 현안을 보고받고 주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행정 접근성을 높이는 현장 중심 시정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진접읍 방문은 시장이 현장에서 주민 생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첫 사례로,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읍면동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면서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시장이 직접 와서 청소까지 해준다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고향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났다"며 "앞으로도 자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읍면동별 주요 현안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폭염 기간 동안 공공시설 냉방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 등 시민 안전과 생활 지원을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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