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 실시…최대 1000만원 지원

  • 금융업계 종사자·연구원 등 지원 가능

  • 지정·자유과제 구분…도합 11편 선정

  • 우수 논문에는 별도 상금·상패 등 수여

  • 9월 10일까지 거래소 홈페이지서 접수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증권·파생상품 분야 학술연구를 공모한다. 선정된 연구과제에는 최대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우수 논문에는 별도 시상도 진행한다.

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과제(논문)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을 비롯해 금융업계 종사자, 연구원,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기타 금융 전문가 등이다. 연구 분야는 거래소가 제시한 지정과제와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주제로 한 자유과제로 구분된다.

지정과제는 ▲상징지수펀드(ETF) 시장 고빈도거래자들의 과다호가 현황 및 유동성공급자(LP)의 유동성 공급 실태 분석 ▲우리나라 탄소크레딧 인증·등록 인프라 구축 ▲국내 미국달러선물옵션의 도입과 활용 방향 ▲증권시장 위험액 측정 모형 방법론의 이론적 타당성 등이다.

자유과제는 국내 증권·파생상품 시장 활성화방안, 주요국 증권 토큰화 및 실시간 결제 동향과 국내 대응에 관한 사안 등 시장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거래소는 총 11편 이내의 연구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과제는 최대 4편, 자유과제는 최대 7편을 선정하며 지정과제에 적격 응모자가 없을 경우 자유과제로 충원한다.

선정 과제에는 지정과제 1000만원, 자유과제 500만원(세전)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제출 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해 최우수상(1편) 700만원, 우수상(2편) 각 500만원, 장려상(2편) 각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응모는 오는 9월 10일까지 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논문 제출 기한은 도착일 기준 내년 1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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