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가 개인전의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과 함께한다.
롯데뮤지엄은 오는 19일 전시 '아이 빌리브 인 미' 폐막일에 베르디가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키즈 아틀리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전시 경험을 확장해온 베르디는 폐막일에도 관람객과 함께하며 전시의 대미를 장식한다.
‘키즈 아틀리에’는 어린이들이 전시를 감상한 뒤 자신만의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을 담은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베르디는 어린이들과 함께 창작 과정을 나누고 작품에 담긴 생각을 이야기하며 전시의 마지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개막한 '아이 빌리브 인 미'는 베르디의 첫 미술관 개인전이다. 베르디는 이번 전시에서 크레용 드로잉 100여 점과 대형 입체 신작 24점을 포함해 모두 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래픽 디자인에서 출발한 그의 작업 세계를 드로잉,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해 소개하며 젊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을 직접 만나왔다.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관람객들과 자신의 작업 세계와 창작 철학을 공유했고, 애플과 협력한 크리에이티브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전시 '아이 빌리브 인 미'는 19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키즈 아틀리에' 참가 방법은 롯데뮤지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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