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부문 귀농귀촌 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서비스 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경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경주시는 우수한 영농 환경과 편리한 교통 여건을 기반으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 선배 귀농인 현장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사 비용과 주택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사업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주시는 앞으로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웰컴팜하우스 건립 사업과 연계해 2027년부터 체류형 귀농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해 ‘살고 싶은 농촌, 돌아오고 싶은 경주’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이 경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경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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