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25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이 세계 최대 규모의 TCG 싱글 카드 거래 플랫폼 'TCG플레이어'에 지난 24일(현지 시간)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TCG플레이어 입점으로 포켓몬과 매직 더 개더링, 유희왕 등 타이틀과 함께 거래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카드 게임이 하반기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TGC플레이어 입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CG플레이어는 이베이가 운영하는 TCG 전문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카드 가격 형성 및 유통 인프라 역할을 한다. 현재 2000여 개의 TCG 타이틀 중 포켓몬과 매직 더 개더링, 유희왕 등의 타이틀이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론칭으로 쿠키런 카드 게임이 메이저 TCG 생태계에 정식으로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 TCG 시장에서는 지식재산권(IP)의 가치 제고를 위해 견고한 플레이어층 형성 외 카드 수집을 선호하는 콜렉터층을 유입시켜 싱글 카드 거래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회사는 향후 2차 싱글 카드 시장 및 플레이어 커뮤니티 형성, 유통처와 판매처 확대 측면에서도 주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유통 계약된 카드 규모는 약 5000만장 이상이다. 지난해 7월 진출한 북미 시장에서 3500만장 이상 유통 계약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해 7월 TCG 최대 시장인 북미에 정식 출시한 이후 공식 대회 구조(OP) 강화와 적극적인 플레이어 소통에 나서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지속적으로 북미 유통 네트워크 및 상품 공급망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강석곤 데브시스터즈 글로벌 IP 비즈니스 그룹장은 "실제로 지난해 TCG플레이어에 신규 론칭한 4개 타이틀 중 2개가 연간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급부상했다"며 "이번 입점은 쿠키런 카드 게임에게도 메이저 IP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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