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전개하는 테크노브릿지 NKE는 23일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 베트남·일본 인적자원 개발연구소(VJCC)와 각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의 고급 인재 육성과 일본·베트남 양국의 기업 및 인재를 잇는 연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정통신기술대학은 정보통신부 직할 대학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강점이 있으며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기본합의서에 따라 일본어능력시험(JLPT) 대비 강의, 일본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력·실무 이해를 넓힐 기회 제공, 커리어 형성 지원, 일본 기업과의 교류 기회 창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VJCC는 일본과 베트남의 경제·인재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인재 육성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수행하는 교육·교류 기관이다. 이번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조사·분석·기획 제안 등을 수행하고 기업 담당자와의 대화 및 협업을 경험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과제나 성장 전략, 해외 전개 등 실제 사회의 주제를 접하며 실천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크노브릿지 NKE는 2015년에 하노이 건설대학과 제휴했다. 이후 베트남 국내의 여러 대학 및 교육 기관과 제휴하여 외국인 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인재 육성·소개 사업을 전개해 왔다. 6월 1일 기준으로 누적 330명(내정자 수 포함)의 고급 전문 인재가 일본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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