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패스트 리테일링 재단, 일본 대학 유학 장학금 지급

사진패스트 리테일링 재단 제공
[사진=패스트 리테일링 재단 제공]

의류 매장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이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설립한 패스트 리테일링 재단은 1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인 대상 유학 장학금 사업의 제1기생 송별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일본 대학 유학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1기생으로 선발된 9명은 이번 가을부터 교토대, 게이오대 등에 입학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1인당 연간 최대 450만 엔을 한도로, 학비와 생활비 등 유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상환 의무가 없는 급여형 장학금이다.

제1기생은 6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9명이 선발되었다. 유학 예정 대학은 교토대, 게이오대, 도호쿠대, 나고야대, 와세다대, 국제기독교대(ICU)이다. 이들은 수업과 졸업 논문을 영어로 진행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영어 학사 과정을 통해, 항공우주공학, 컴퓨터 사이언스, 경제학, 공공정책 등 각자의 전공 분야를 공부하게 된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회장 겸 사장이자 해당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야나이 타다시 회장은 "여러분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제2기 모집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11월 13일까지 장학금 수혜 대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패스트 리테일링 재단은 2022년 베트남에서 장학금 사업을 시작해 2025년부터 인도네시아로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필리핀에서도 모집을 시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