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기대감 지속…환율, 1500원대 소폭 하락 출발

  • 1.4원 내린 1504.7원에 개장

22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07.3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1.4원 내린 1504.7원에 개장했다.

간밤 국제유가는 미·이란 협상 진전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2.32% 하락한 배럴당 102.58달러를 기록했다.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94% 내린 96.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76.31포인트(0.55%) 오른 5만285.66에 마감하셔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2.75포인트(0.17%) 오른 7445.72,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09%) 오른 26,293.10에 각각 마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원·달러 환율은 중동 종전 협정 타결 기대가 촉발한 유가, 금리발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되며 하락을 예상한다"며 "아시아장에서도 위험선호 분위기가 연장됨에 따라 코스피 외국인 자금 순매수 전환, 역외 롱스탑을 유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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