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주말 민생 행보 "생각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 주말 다문화·어르신 행사 방문…구·군 후보 개소식도 참석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9일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 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캠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 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인천지역 문화·복지 행사장과 당내 구·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잇달아 찾아 시민 접촉 일정을 이어갔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오전 연수구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에 참석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을 만났고, 방글라데시 부스에서는 종이에 낸 작은 구멍으로 더 큰 칩을 통과시키는 시연을 진행했다.

유 후보는 시연 과정에서 "생각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고정된 방식에서 벗어나는 발상의 전환을 행정 운영 메시지와 연결했다.

이어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온세상 어르신 잔치'에 참석해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어머님 은혜' 연주를 듣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서는 한 어르신이 직접 준비한 네잎클로버를 유 후보에게 전달했고, 유 후보는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유 후보는 온세상나눔재단 종연 회주 스님과도 환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일정으로 복지시설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당내 후보 지원 일정도 함께 진행됐다. 오전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는 송도굿마켓 행사장을 찾은 뒤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후보,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강화 일정에서는 강화풍물시장을 둘러보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고, 이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인천 연등축제에도 참석했다.

고주룡 대변인은 "유정복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도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들의 삶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과 어르신, 전통시장 상인, 지역 축제 참가자들을 폭넓게 만나며 인천 공동체 전체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일정은 다문화가정, 어르신, 전통시장, 지역 축제, 당내 후보 개소식을 하루에 배치한 주말 현장 행보로, 유 후보 측은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행사장 방문과 후보 개소식 참석은 선거운동 과정의 현장 일정인 만큼, 정책 공약과 직접 연결되는 내용은 향후 별도 발표를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 후보는 전날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택시업계 3개 단체와 시민소통 간담회를 열어 운수종사자 지원사업 확대, 노후택시 대·폐차 지원, 택시교통카드 수수료 지원, 일반택시 교통회관 건립 등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

어버이날과 주말 행사 일정이 이어지면서 고령층, 운수종사자, 다문화가정, 지역 상권을 차례로 찾는 생활 현장 행보가 계속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9일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캠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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