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과 3개 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5년 해오름동맹 분담금 결산과 2026년 도시발전 시행계획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해 3개 도시가 공동 부담한 예산 집행 결과를 보고했으며, 해당 예산은 홍보 사업과 정책 토론회, 공동협력사업 지원 등에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분담금 활용 계획도 공유됐다. 2026년 예산은 신규 사업인 시민 원탁회의를 비롯해 3개 도시 공동 발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논의된 ‘2026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에는 경제·산업·해양, 도시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제도 등 5개 분야 45개 공동협력사업이 담겼다.
3개 도시는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 신산업 육성, 초광역 교통망 구축, 관광 연계 강화, 재난·안전 공동 대응,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마련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중앙 정부 공모 사업과 연계하고 시민 참여 확대 및 정책 실행력을 높여 공동 사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해오름동맹 10주년을 맞아 3개 도시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해오름동맹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초광역 협력 모델”이라며 “이번 정기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2016년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경제·문화·사회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결성한 상생협력 협의체로,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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