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같은 많은 방문객이 찾아왔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져 관심을 모았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구름 인파가 몰려들며, 전국구 축제로 도약하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
축제 기간에는 25만1000명이 찾았는데, 이는 지난해 19만명에 비해 32.1% 는 것이다.
2일 개막식에는 글로벌 아이돌 피프티피프티와 임창정, 에녹, 소명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지는 일정 동안 체리필터의 록 공연, 꿈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어린이날이자 폐막일인 5일에는 뽀로로 싱어롱쇼와 함께 진성, 김태연, 안성훈 등 트로트 스타들이 대미를 장식했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대규모 불꽃놀이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실천한 ‘지속가능한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 상권과 축제장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아 모닝 차량과 ‘부안몬 프렌즈’ 카드형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지역 소비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캡슐 자판기를 통해 지역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부안.ZIP’ 프로그램은 축제장의 활기를 부안군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가교가 됐다.
이밖에 부안몬 자연놀이터, 로컬푸드 팜파티, 환상적인 야간 경관 조명 등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체류형 관광의 재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는 이와 함께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인파 밀집 대응 요령과 비상 상황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들어 첫 모내기 진행
군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줄포면 우포리 일원에서 해담품종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된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이다.
해담은 밥맛이 우수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충해에 강하고 내도복성이 특징을 가졌다. 기상적 여건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8월 말에는 햅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육묘상토, 육묘상처리제 및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농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에서의 모내기는 6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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