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한상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 "현재 한국 산림정책은 구조적 왜곡 상태"


 
한상준 합판보드협회장 유니드bt+ 대표 인터뷰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상준 합판보드협회장 유니드bt+ 대표가 지난달 31일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상준 한국합판보드협회장은 지난달 31일 "현재 한국의 산림정책이 구조적 왜곡 상태"라고 비판했다. 

한 회장은 지난달 31일 아주경제신문과 만나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에는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고 목재를 산업제품으로 활용하는 분야는 지원이 적은 것은 구조적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로 인해 우리 환경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며 "발전용 수요 증가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제조업 원가 상승으로 다시 목재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된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규제 개선과 산림 자원 활용 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목재 제품의 탄소저장 기능을 제도적으로 반영하고 산업 기여도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필요하다"며 "산불 피해목·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산업에 우선적으로 활용해 고부가 가치로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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