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이 장중 8%대 강세다. 미국 내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투자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8분 한국카본은 전 거래일 대비 3750원(8.06%)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카본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국 현지 생산거점 확보를 목적으로 총 2000만 달러(한화 약 296억원) 규모의 타법인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5.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카본은 "이번 투자로 북미 시장 내 소재 생산능력(CAPA)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 등이 예상된다"며 "주요 고객사와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복합소재에 대한 현지 수요를 신속히 흡수하고 고객 맞춤형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번 미국 거점을 발판으로 미국의 조선업 재건 정책인 MASGA와 연계해 향후 LNG(액화천연가스) 보냉재 제조 인프라 확대에도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