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국민 절반이 석유 위기에 우려…NIDA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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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23일 발표한 석유 위기에 대한 의식 조사 결과에서 국민의 약 절반이 석유 위기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0% 가까이는 석유 부족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태국 국내의 석유 위기를 우려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31.8%가 "비교적 우려하고 있다", 26.6%가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 23.9%가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 17.7%가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일상생활에서 석유 부족의 영향을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33.9%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33.7%가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다', 23.6%가 '큰 영향을 받고 있다', 8.9%가 '일상생활에서 석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태국의 석유 비축량이 98일분 있다는 정부의 주장(13일 발표) 및 정부의 추가 석유 조달 능력을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는 44.3%가 '석유 비축량과 추가 조달 능력 모두 신뢰하지 않는다', 28.9%가 '석유 비축량과 추가 조달 능력 모두 신뢰한다', 16.7%가 '석유 비축량은 신뢰하지 않지만 추가 조달 능력은 신뢰한다', 9.5%가 '석유 비축량은 신뢰하지만 추가 조달 능력은 신뢰하지 않는다' 등으로 나타났다.

'태국 설날(송끄란, 4월 13일)까지 석유 위기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송끄란 여행을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57.6%가 '어차피 여행하지 않는다', 14.8%가 '취소한다', 12.1%가 '계획대로 여행한다', 9.6%가 '여행하지만 교통수단을 변경한다', 3.0%가 '여행하지만 교통수단과 목적지를 변경한다', 2.8%가 '여행하지만 목적지를 변경한다'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7~18일 전국의 18세 이상 국민 1,31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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