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지난해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등을 평가해 미래에셋증권을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2025년 상장 주관 업무를 수행한 증권사를 평가해 우수 IB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시장별로 나눠 운영하던 IB 시상을 통합해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통합 최우수 IB'를 새로 선정했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장별 우수 IB로는 유가증권시장 부문에서 KB증권, 코스닥시장 부문에서 삼성증권, 코넥스시장 부문에서 IBK투자증권이 각각 선정됐다.
거래소는 증권시장 기여도, 상장 기업의 우수성, IB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IB 업계의 노력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실기업 퇴출 기준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기업 상장을 확대해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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