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정책에 청년 목소리 담는다"...노동부, 타운홀 미팅 개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는 5일 오후 2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1층 청년온(ON)라운지에서 구직 및 재직 중인 청년 30여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일자리정책과 예산사업을 수립하기에 앞서 정책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은우 대학내일 소장, 김봄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사, 박유빈 마음 인공지능(AI) 총괄, 황영주 삼성전자 SSAFY 프로, 정여진 서울고용센터 컨설턴트 등 청년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타운홀미팅은 정부의 일방향 설명이 아닌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동부는 보다 내실있는 논의를 위해 청년 참가자들에게 먼저 청년 일자리정책 제안을 받고 소관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날 취업지원, 일경험, 직업 훈련 등 일자리 분야, 노동시간, 임금 등 노동환경 분야, 자산 형성, 주거 등 소득ㆍ생활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논의되는 제안은 소관 부서의 추가 검토를 거쳐 2027년 예산사업 등 청년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청년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정부 정책 수립·예산사업 설계에 정책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며 "생중계 등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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