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 금은방 절도 잇따라... 업주 한눈판 사이 귀걸이 훔치기도

출입문 파손된 금은방 사진부산 수영경찰서 제공
출입문 파손된 금은방 [사진=부산 수영경찰서 제공]

최근 부산에서 금은방을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0일 금은방 내 진열대에 걸려 있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8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동구의 한 귀금속 상가에서 업주가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사이 120만원 상당의 귀걸이를 훔쳤다.

이후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12일 해당 여성을 체포, 귀금속을 회수했다.

이와 함께 지난 설 연휴에는 훔친 차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순 뒤 7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범행 19일만에 붙잡혔다.

남성은 수영구 민락동에 정차된 1.2t 활어 차량을 훔친 뒤 3㎞가량 떨어진 수영구 망미동의 금은방까지 몰고 가 범행했다.

수영경찰서는 남성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금은방 밀집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민간 경비업체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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