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을 앞두고 최저임금 인상과 4대보험 요율 조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 임금체불 처벌 강화 등 노동·임금 제도 전반의 변화가 예고되면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제도 변화 자체보다 이를 급여 및 인사 실무에 정확히 반영하는 과정이 더 큰 과제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2026년 최저임금은 시급 1만320원으로 인상된다. 시급 변동은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 연차수당, 퇴직금 산정 기준 등 각종 수당 계산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시급만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수당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하는 만큼 실무 부담이 적지 않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4대보험 요율 조정도 예정돼 있다. 보험료율 변경은 근로자 부담금과 사용자 부담금 계산, 급여명세서 반영, 원천징수 처리 등 전반적인 급여 시스템에 영향을 준다. 작은 계산 오류도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2026년 시행되는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 가입 범위 확대를 포함해 고용 형태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초단시간 근로자의 고용보험 적용 확대 등 다양한 고용 유형이 관리 범위에 포함되면서, 기업은 정규직 중심의 인사 체계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한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하는 상황이다.
임금체불에 대한 처벌 강화 역시 기업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다. 근로자의 처벌 의사와 관계없이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구조로 바뀌면서, 급여 산정이나 지급 과정의 단순 누락도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점검’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위소프트의 급여·노무 관리 프로그램 ‘한비자’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비자는 최저임금 및 4대보험 요율 변경 등 연도별 기준을 시스템에 반영해 급여 산정을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근로 형태별 관리 기능을 통해 정규직과 단시간·특수 고용 형태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제도가 수시로 바뀌는 환경에서 수작업 중심의 관리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변경된 기준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여부가 2026년 인사·노무 관리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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