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핵심 지적재산권(IP) 중심의 사업 재편과 블록체인 사업 구조 정비 등 경영 효율화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11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4분기 매출은 약 1917억원, 영업이익은 약 24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약 365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지난해 10월 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전 분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8%로, 3분기 연속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비용 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신작 출시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투자자산 평가손익이 반영되면서 적자 전환했다.
연간 기준 매출은 약 6140억원, 영업이익은 약 107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280억원으로 집계됐다.
‘나이트 크로우’가 해외 시장에서 흥행했던 2024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감소했지만, 효율적인 비용 관리 효과로 연간 영업이익은 약 51%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게임 지적재산권(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장르·IP·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현재 20여 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올해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나이트 크로우2’와 ‘미르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트리플A급 신작으로 주목받는 ‘프로젝트 탈(TAL)’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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