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표 경기도, 글로벌 투자유치 허브 향한 실행형 도정 본격화

  • 경과원, 인베스트 경기로 도내 유망기업 전면 지원

  • 맞춤형 컨설팅부터 해외 IR까지...세계무대 노린다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인베스트(INVEST) 경기’ 지-밸류(G-Value. 투자유치 유망기업) 30개 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베스트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유망기업들의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지원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2025년에는 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100회 △투자유치활동 지원(기업당 1000만원 이내) △국내 투자유치설명회(IR) 6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3회를 추진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참여기업 중 7개사가 총 22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고, 5개사가 기술협력·투자유치·파트너십 업무협약(MOU) 6건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플렉셀스페이스㈜는 초경량 고효율 우주항공용 태양전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자 연계 지원을 받아 경기도에 태양전지 양산시설 설립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인베스트 경기’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경기도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보여주는 우수사례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30개사로, 2026년 신규 참여기업 25개사와 지난해 참여기업 중 연속 지원이 필요한 후속 기업 5개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도 전략산업 중 투자유치 유망 분야인 △AI·IT·로봇 △바이오·기후테크·푸드테크 분야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2개사로 확대해 전문성을 높였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도 전략산업 및 투자유치 유망산업 영위 기업이며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기업의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투자유치 준비도와 글로벌 IR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선발된 기업은 △기업진단 및 1:1 맞춤형 컨설팅 △기업당 500만원 내외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투자유치 IR Day(연 4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파견 참여 기회 등을 받게 된다.

투자유치 활동 지원의 경우, 신규 선발기업 25개 사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증, IR자료 고도화, 특허 등의 활동을 지원받고, 후속 선발기업 5개 사는 실제 투자와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을 위한 지원(투자계약서 자문 등)을 받는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지난해 맞춤형 컨설팅과 적극적인 해외투자IR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올해는 컨설팅의 전문성과 투자유치 지원 연속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성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투자유치의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 17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투자유치협력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 1년 차였던 2025년에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100회, 기업당 1000만 원 이내 투자유치 활동비, 국내 IR 6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3회를 지원해 총 22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기술협력·파트너십 MOU 6건을 이끌어냈다.

특히 초경량 고효율 우주항공용 태양전지 기술을 보유한 플렉셀스페이스㈜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국내 투자자와 연계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태양전지 양산시설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인베스트 경기’로 성장한 기업이 다시 경기도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한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베스트 경기’ 선정 기업들을 중동·유럽 등 주요 투자허브로 파견하는 해외 투자유치단을 운영하고, 10~12월에는 글로벌 투자자를 초청해 유망기업이 직접 피칭하는 IR Day를 정례화하는 등 후속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AI·IT·로봇, 바이오·기후테크·푸드테크를 전략 분야로 지정하고,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2개사로 늘려 기술·시장·법률·계약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컨설팅과 사후 관리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히는 등 ‘인베스트 경기’를 경기도형 글로벌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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