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중국 및 태국산 목질 섬유판 제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베트남 상공부는 중국과 태국에서 수입되는 목질 섬유판 제품에 대해 반덤핑(부당염가판매)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율은 중국산이 2.59~39.88%, 태국산이 3.09~20.2%이며, 적용 기간은 1월 19일부터 5년간이다. 현지 매체 다우투(온라인)가 22일 전했다.
상공부는 국내 기업 5곳의 요청을 받아 2024년 9월부터 조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 결과 중국과 태국산 수입 제품에 덤핑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베트남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관세 부과 대상은 수출입 통계 품목 번호(HS 코드) 기준 중밀도섬유판(MDF)으로, 4411.12.00, 4411.13.00, 4411.14.00, 4411.92.00, 4411.93.00, 4411.94.00 등이 포함됐다.
조사를 요청한 업체는 VRG동화 MDF, 동화 베트남, VRG꽝찌 MDF, 킴틴 MDF, 킴틴 MDF 동푸 등 5개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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