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뉴스픽] 중기부·중진공·중기중앙회 

중기부,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바우처 지급...최대 25만원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체당 최대 25만원의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고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의 신청을 다음 달 9일부터 받아 빠르면 설 명절 전부터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가스요금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선해 지원하기 위해 대상을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한정했다. 총지원 규모는 5790억원이다. 바우처의 사용처로 전기ㆍ가스ㆍ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기존 항목 외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가 새롭게 추가됐다. 단, 기존에 논란이 있었던 통신비는 사용처에서 제외됐다.

지원 업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이 아닌 모든 업종이며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25만원이다. 접수 첫 이틀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2부제로 운영된다. 1인이 다수 사업체의 대표일 경우 1개의 사업체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경우는 주대표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지난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도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광주 방문...올해 첫 현장 소통 행보 
 중진공 전경사진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 광주 북구에 소재한 디에이치글로벌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진공은 정책자금, 수출·판로 지원, 혁신성장, 기업 구조개선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별 관심 분야에 대해 질의응답과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자금, 인력, 투자, 사업 전환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 여파를 감안한 정책자금 지원 강화 △수출바우처 비수도권 지원 비중 확대 등 정책 제언과 경영 애로사항 관련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중진공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지원사업과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며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 수립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해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2026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대전 호텔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한다. 올해는 영남권(19일), 호남권(22일)에 이어 이날 충청권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중소기업인을 비롯한 경제계와 정부·국회·지방자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이 직접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국회와 정부 인사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향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여줬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에서 "행정의 중심이자 과학기술의 핵심 거점인 충청권에서 지방 주도 성장의 발원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난해 대한민국이 세계 5위 수출국으로 도약한 성과의 결실이 '모두의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지자체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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