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드리스, 시놉시스 '프로세서 IP 사업부' 인수···"피지컬 AI 기술력 강화"

  • 자회사 밉스 통해 맞춤형 반도체 솔루션 제시

사진글로벌파운드리스
[사진=글로벌파운드리스]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시놉시스의 'ARC 프로세서 IP 솔루션'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시놉시스의 관련 엔지니어링 및 설계 인력도 포함된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놉시스의 △ARC-V △ARC-Classic △ARC VPX-DSP 등 프로세서 제품 라인업 전반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자회사 밉스(MIPS)가 추진 중인 ‘피지컬 AI'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맞춤형 반도체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해당 자산과 전문 인력은 밉스로 통합되다.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포괄적인 프로세서 IP 제품군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놉시스의 ARC 기술은 고성능부터 중급, 초저전력 연산 및 AI 코어를 아우르며 확장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싱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검증된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활용해 웨어러블, 로보틱스, AI 기반 소비자 가전, 첨단 AI 반도체 분야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팀 브린 글로벌파운드리스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글로벌파운드리스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라며 "시놉시스의 ARC IP와 밉스의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첨단 제조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컴퓨팅 및 AI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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