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검사 출신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형 구형을 선고라고 잘못 표기해 눈길을 끈다.
홍 전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젯밤은 지난 4년간 나라를 혼란케 하고, 한국 보수 진영을 나락으로 몰았던 정치 검사 2명이 동시에 단죄를 받는 날이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명은 불법계엄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고, 1명은 비루하고 야비한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제명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 전 시장이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불법계엄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쓴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것일 뿐, 재판부는 내달 19일 오후 3시 1심 선고를 내린다. 홍 전 시장이 과거 '모래시계' 검사로 통했던 스타 검사 출신 법조인이기에 이번 오표기가 더욱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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