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8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가축 전염병 청정 지역을 유지했지만 최근 봉황면과 동강면 오리농가 4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나주시는 추가 확산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장 출입 단계에서 오염원을 차단하고 가금 면역력 강화, 질병 매개체 제거 등 맞춤형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각종 행사와 모임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면서 방역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장화 갈아신기를 꼭 지키도록 중점 관리하고 있다.
농장을 출입할 경우 외부 오염원이 축사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전실에서 반드시 전용 장화로 바꿔 신도록 지도하면서 1차로 500켤레를 지원했다.
또 입식 예정 농가를 대상으로 1000켤레를 추가 공급해 현장 방역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우습제와 영산강 일원 등 고위험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 관리도 병행해 지역 전반의 방역망을 촘촘하게 했다.
질병 매개체를 차단하려고 8일부터 10일까지 쥐약 살포와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펴기로 했다.
소독약 공급을 늘려 농장 내부와 출입로, 차량, 장비를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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