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연합뉴스]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을 두고 우려를 표하며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베네수엘라의 상황을 깊은 우려 속에 지켜보고 있다"며 "베네수엘라 국민의 행복이 다른 모든 고려사항보다 우선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력을 극복하고 정의와 평화의 길로 나서야 한다"며 "협력·안정·조화를 이룬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통받는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교황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마두로 대통령 축출 시도에 반대하며 대화를 시도해오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일 튀르키예와 레바논 순방 후 귀국길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대화 방안을 모색하거나 경제 압박을 포함한 다른 수단을 고려하는 게 더 낫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은 일정한 주기로 변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교황은 작년 11월에도 미국의 마약 운반 의심 선박 공격을 두고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교황청 지도부 내에는 베네수엘라와 인연이 있는 추기경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원의 2인자인 에드가 페냐 파라 차관은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은 2013년까지 베네수엘라에서 교황청 대사를 지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베네수엘라의 상황을 깊은 우려 속에 지켜보고 있다"며 "베네수엘라 국민의 행복이 다른 모든 고려사항보다 우선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력을 극복하고 정의와 평화의 길로 나서야 한다"며 "협력·안정·조화를 이룬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통받는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교황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마두로 대통령 축출 시도에 반대하며 대화를 시도해오고 있다.
교황은 작년 11월에도 미국의 마약 운반 의심 선박 공격을 두고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교황청 지도부 내에는 베네수엘라와 인연이 있는 추기경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원의 2인자인 에드가 페냐 파라 차관은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은 2013년까지 베네수엘라에서 교황청 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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