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낮은 자세로 국민 섬기겠다"

  • "선거 승리 생각하면 패하고, 국민 생각하면 승리할 것"

  • 송언석 "상호존중, 의회 합의정신 되살리는 정치되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새해 첫날인 1일 "2026년에는 국민의힘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을 섬기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올해 뜻하신 일들 모두 다 이루시길 바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현충원에 다녀왔다. 방명록에 '민유방본 정재양민(民惟邦本 政在養民)' 이렇게 적었다"며 "국민이 나라의 근본이고 주인이다. 정치는 국민을 섬기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국민의힘의 변화를 주문한다"며 "변화의 핵심은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정치의 기본은 국민을 섬기고, 국민의 삶을 돌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올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선거를 생각하고 선거의 승리를 생각하면 선거에서 패하게 될 것이고,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의 삶을 생각하면 선거의 승리는 따라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2026년은 좀 더 깨끗한 정치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좀 더 정직한 정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반듯한 정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당을 겨냥해 "힘 있다고 힘자랑하지 말고 아량과 포용과 상호 존중, 무엇보다 의회의 합의 정신을 되살리는 정치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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