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KB금융과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전국 360개소 방과 후 돌봄시설을 포함해 1000여개 마을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연장돌봄을 지원한다.
KB금융과 보건복지부는 기존 오후 8시까지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360개소를 밤 10~12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히 긴급상황 시에는 기존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6~12세 아동을 맡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000여개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의 야간 등원·귀가 안전도 함께 지원한다.
또 KB금융은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야간 연장돌봄 사업에 지원한다. 해당 재원은 △노후 시설 환경개선 등 인프라 개선 △등·하원 차량 운행 및 야간 안전귀가 지원 △이용자인 보호자 원스탑 안내체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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