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은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이효춘 배우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효춘 배우는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K-매운맛’ 열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인상적인 연기 장면이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확산되며, 외국인들 사이에서 김치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효춘 배우가 지닌 품격과 정통성, 세대 간 공감 요소와 국내외에서의 화제성이 롯데호텔 김치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효춘은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기부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롯데호텔 김치의 우수성과 정성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고객과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롯데호텔 김치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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