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김치 앰배서더'로 배우 이효춘 위촉

  • 1500kg 김장 기부 행사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도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롯데호텔 김치 앰배서더’ 위촉식에서 이효춘 배우왼쪽와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롯데호텔 김치 앰배서더’ 위촉식에서 이효춘 배우(왼쪽)와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배우 이효춘을 ‘롯데호텔 김치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식은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이효춘 배우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효춘 배우는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K-매운맛’ 열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인상적인 연기 장면이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확산되며, 외국인들 사이에서 김치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효춘 배우가 지닌 품격과 정통성, 세대 간 공감 요소와 국내외에서의 화제성이 롯데호텔 김치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중구청에서 ‘김치 앰배서더 이효춘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배우와 호텔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김장한 1500kg의 롯데호텔 배추김치를 중구청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배우 이효춘은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기부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롯데호텔 김치의 우수성과 정성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고객과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롯데호텔 김치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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