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9호선 2·3단계 구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 부문은 이날 오전 5시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9호선지부와 노사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로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노사는 지난 9월 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 조정중지 이후 협상을 이어왔으며,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과 인력 증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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