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공사 사업장 대상 '동절기 안전 점검' 실시

  • 위험 공정 중심 관리 강화, CEO·외부 전문가 합동점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사가 관리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사가 관리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절기 한파 및 강설 등 계절적 위험에 대비하여 공사가 관리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작업 환경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려는 조치다.
 
점검은 공사 CEO와 외부 안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고소작업·중장비 작업 등 주요 위험 공정과 동절기 안전 대책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기간 공사는 근로자 사기 진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커피차 지원 행사를 병행했으며, 한파 대응을 위한 핫팩 등 안전용품도 함께 배부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동절기 근로자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CEO 주관 안전 간담회가 개최되어, 사업장 관계자들과 동절기 위험 요소, 안전 관리 강화 방안,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작업 환경이 급격히 악화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관리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