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던 상지건설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상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370원(9.77%) 내린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지건설은 과거 이재명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으나, 최근에는 건축 공사 수주 확대와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에 따라 건설 테마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앞서 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 “청년·신혼부부·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침체한 건설산업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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