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미래 SW 인재 키우는 사회공헌 확대

  •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프로그램 운영

  • 멘토링, 앱 개발 교육 등 제공…올해는 총 151개팀 지원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이 ‘2025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이 ‘2025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테크 컴퍼니’ 특성을 살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 등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SW 역량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현대오토에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제 앱 개발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멘토링, 앱 개발 교육,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총 151개 팀이 지원했고 내년 2월 최종 선정될 8개 아이디어가 앱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는 8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정보화 교육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대학생 멘토 18명을 선발한 뒤 서울·수도권 소재 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스마트시티 등을 주제로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화이트해커 양성교육’도 7년 연속 진행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3개 프로그램에 임직원 ‘프로보노’를 선발해 심사위원, 강사, 멘토로 참여하도록 했다. 프로보노는 전문 인력이 본인 재능이나 기술을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SW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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