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대통령 손목시계를 공개한다”며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통령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변인은 “앞면에는 전통적인 손목시계 휘장과 서명이 들어갔고, 시계 뒷면에는 자필 글씨체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를 새겼다”며 “이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 의지를 반영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이번 시계 공개를 계기로 대통령의 1시간은 온 국민의 5200만 시간과 같다는 대통령 국정철학을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김병욱 정무비서관께서 이 대통령 시계가 나왔다며 당대표에게 제1호 시계를 먼저 전달하러 방문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이재명 시계를 기다리고 계실 텐데 제가 먼저 시계를 찼다”고 밝혔다.
이어 “손목에 이재명 시계를 차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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