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은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며 최종 합격자는 1월 중 인턴 승무원으로 입사해 부산에서 근무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롤플레잉'을 통해 유연한 사고 역량을 평가한다.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 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간호학과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오키나와, 구마모토, 타이베이, 치앙마이, 푸꾸옥 등 부산발 노선 확대에 따른 신규 인력 채용"이라며 "승무원 본연의 역할인 객실 안전 요원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객실 승무원 선발 과정에 체력 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추가하는 등 채용 전형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