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선도모델이다. 기업은 자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청년에게 일경험·인턴·훈련 등을 제공하고 정부는 재정지원·모집 홍보 등을 통해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2021년 삼성전자와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그룹 등 11개사로 시작한 바 있다. 여기에 이날 LG유플러스, GS리테일, 셀트리온, LS, 컴투스, 현대홈쇼핑, 에쓰오일, 한국무역보험공사, IBK기업은행, 에스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11개사가 신규 가입해 가입 기업이 140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또 기업의 청년취업 지원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가입 기업인 엘지유플러스와 우수 활동기업 카카오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에 앞장선 가입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년 한명 한명이 가진 잠재력이 기업의 성장과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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