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터지도록 보고 싶어"…서효림, 故 이순재·김수미 투샷 공개

사진서효림 SNS
[사진=서효림 SNS]
배우 서효림이 고(故) 이순재와 고(故) 김수미를 떠올렸다.

27일 서효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많이 아주 많이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는 게 아니라 더 선명해지고 가슴 터지도록 보고 싶어요. 두 분 모두 그곳에서는 아픔 없이 평온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순재와 김수미는 함께 오토바이에 앉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해 2024년 드라마 '개소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까지 70년 가까이 쉼 없이 연기해 온 '영원한 현역' 배우였다.

고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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