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박근형이 최근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들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박근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근형은 "10년 만에 '아침마당'에 출연했다"며 "지금은 작고하신 윤소정 선생과 '아버지'라는 연극을 할 때 같이 나와서 인사드린 적 있다"고 말했다.
박근형이 "그전에는 이금희 씨와 이상벽 씨, 저 어렸을 때 나왔다"라고 덧붙이자 이를 들은 엄지인은 "올겨울 사랑하는 선생님을 많이 떠나보냈다. 그래서 박근형 선생님의 존재가 크게 느껴진다"고 씁쓸해했다.
이에 박근형은 "다 떠나시고 나니까 차례가 온 것 같기도 하고"라며 "가신 분들 뒷자리가 허전해서 어느새 제가 그 자리에 들어선 것 같다. 가신 분들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근형, 오만석이 출연하는 '더 드레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어느 지방에서 한 극단이 셰익스피어 '리어왕' 공연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은 오는 3월 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상연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