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심의

  • 논의될 조례안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 전반 포괄

  • 미래산업·교육·복지·생활안전 분야 정책적 효과 목표

  • 모든 안건 내달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가 24일 개회하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은정·박은경·최찬규·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4건의 조례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논의될 조례안들은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직업교육 강화, 무장애 도시조성 등 지역 현안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기획행정위는 먼저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 조례안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인공지능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위원회에서 박 의원 발의의 ‘안산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도 심의한다.
 
이 조례는 시·교육지원청·지역대학·기업·직업계고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또 문화복지위회에서는 최찬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을 다룬다.
 
조례안에는 시민 누구나 시설 이용과 이동에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세부 기준이 포함됐다.
 
도시환경위는 한명훈 의원의 ‘안산시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관리 조례안’을 심사하며, 지역 조명 시설의 설치·관리 체계를 정비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안건은 12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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