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들어 부실채권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연체율을 전년 말 수준인 6%대까지 되돌렸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지난해 말 6.81%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8.37%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부동산 및 건설 경기 둔화와 수익성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연체율을 낮춘 핵심 동력으로는 올해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가 거론된다. 중앙회는 지난 7월 MG AMCO를 출범하고, 부실채권 매각·정리 체계를 상시화했다. 또, 캠코·자산유동화·NPL펀드 등 다양한 부실채권 정리 채널을 구축해 건전성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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