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한미동맹의 플레이메이커 되겠다"

사진김동연 도지사 SNS
[사진=김동연 도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동맹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3P 구상(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플레이메이커)’을 미국 워싱턴 D.C. 현지에서 제시했다.

김 지사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피스메이커(Peacemaker)’와 ‘페이스메이커(Pacemaker)’에 이어, 저는 경기도가 ‘플레이메이커(Playmaker)’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한미동맹의 진전과 성공을 위한 ‘3P 라인’을 세계 앞에 당당히 알렸다"며 "올 초 다보스포럼에서 ‘Trust in Korea(한국을 믿으라)’를 외쳤다면, 오늘은 워싱턴에서 ‘Trust in Gyeonggi(경기도를 믿으라)’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침 이번 출장 중 한미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 감회가 깊다"며 "경기도는 경제와 평화의 중심으로서 한미동맹의 강력한 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는 혁신과 협력의 플레이메이커로서, 한미 양국의 성장 동력을 이끌겠다"며 "평화와 번영의 길 위에서 경기도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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