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미래첨단산업 선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 자신의 SNS 통해 "참석 기업인들, 평택의 첨단산업 기반·교통·물류·인프라 높이 평가 투자 의지 드러내"

사진정장선 시장 SNS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은 반도체를 넘어 미래자동차, 수소, 바이오, 친환경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정장선 평택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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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장선 평택시장 SNS]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도시공사·경기평택항만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등 12개 기관이 협업·후원한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에서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다"란 제목의 글에서 "평택은 반도체를 넘어 미래자동차, 수소, 바이오, 친환경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시장은 "투자설명회는 경기도·평택시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고, 반도체, 자동차, 수소, 바이오 등 미래산업을 이끄는 150여 개 기업이 함께했다"며 "평택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래 비전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적극 소개하며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참석한 기업인들은 평택의 첨단산업 기반, 교통·물류 인프라, 산업생태계를 높이 평가하며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며 "특히 삼성전자와 기아 관계자들이 평택과의 성공적 협업 사례를 직접 공유하자 현장의 열기는 한층 뜨거워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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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업 성공사례 발표 모습. [사진=정장선 평택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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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협업 성공사례 발표 모습. [사진=정장선 평택시장 SNS]
정 시장은 끝으로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더욱 높아진 지역의 투자 열기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설명회 현장에서는 평택시·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평택산업진흥원이 참여해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유치 및 경제·투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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