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GST 감세 효과, 스즈키 엔트리급 판매 급증

사진마루티 스즈키 페이스북
[사진=마루티 스즈키 페이스북]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의 인도 현지 자회사 마루티 스즈키가 최근 한 달 동안 25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40만 건의 예약 판매를 기록했다. PTI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22일 시행된 물품·서비스세(GST) 감세 조치에 따라 특히 엔트리급 차량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마루티 스즈키의 관계자는 "엔트리 레벨 차량만 한 달 새 8만 건이 넘는 예약이 들어왔다"며 "첫 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컴팩트카를 중심으로 판매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륜차에서 승용차로 갈아타는 추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마루티 스즈키는 판매 촉진을 위해 엔트리급 모델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에스프레소(S-Presso)'는 최대 129,600루피(약 221,500엔), '알토(Alto)'는 최대 107,600루피, '셀레리오(Celerio)'는 최대 94,100루피, '왜건 R(Wagon R)'은 최대 79,600루피, '이그니스(Ignis)'는 최대 71,300루피 각각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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