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방문은 최장 10여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비상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로 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관 장관은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사물형인터넷(IoT) 등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해 상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가스안전 유관기관·관계자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가스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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